이재명 "경제정책은 타이밍, 공매도 한시적 중단해야"

폭락하는 코스피 주식시장

너무나 힘든 시기입니다.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하위변이 ba.4 , ba.5

전세계 확진자 4000명을 넘어가고 있는 원숭이 두창.

끝나지 않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피땀흘려 모아 투자한 주식의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이런 상황에서 매일 아침 도어스테핑에서 들려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들은 국민들을 안심시켜주기는 커녕

더욱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1.경기침체에 대한 질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가 없다." 

'경기침체가 우려되는데 대책이 있나'란 질문에 "지금 통화량이 많이 풀린데다 고인플레이션과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가 없다"고 밝혔다.

 

2.노동부장관의 52시간제 유연화 발표에 "아직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아니다"

‘주 52시간제 유연화’에 대한 질문에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 언론에 나와 확인해보니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에 따른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문제 해결이 시급,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습니다.

 

"경제 정책은 타이밍"

"때를 놓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대책이 없다며 손을 놓으면 불안 심리로 상황은 더 악화한다"

 

"손을 놓고,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

"의지라도 밝히고 지혜와 대책을 모으고 가능한 정책수단을 최대한 빠르게 실행해야 한다"

"위기는 취약한 곳부터 찾아간다"

 

"주가 폭락으로 힘없는 개인투자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때문에 먹고사는 민생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생필품 하나 사는 데도 지갑 열기 겁나고, 통장 속 빚더미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경제는 심리"

"듬직한 국가의 모습으로 경제 주체들의 '심리적 물고'를 돌리는 것이야말로 경제 위기 극복의 첫 단추"

"작더라도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자"

 

"한시적 공매도 금지로 개인 투자자들이 숨 쉴 공간이라도 열고, 유류세 한시적 중단으로 급한 불 끄기부터 해보자"

"국회에서 풀어야 할 일들은 저부터 먼저 나서겠다"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에 네 편 내 편 진영이 어디 있겠느냐"

"여야정이 힘을 모으는 거국비상경제대책위를 제안드린바 있다. 정부의 조속한 검토를 다시 요청드린다"

 

이재명 "경제는 심리…대책없다고 손 놓으면 상황 더 악화" (naver.com)

이재명 "경제는 심리…대책없다고 손 놓으면 상황 더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