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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일양약품 2015년 주주총회 후기 내용 퍼온글

홧팅~ 2016. 3. 18. 21:04


일양약품 2015년 주주총회 후기 내용 퍼온글

주총 사항 정리: 주총후 김사장님 질의 응답 내용 정리한 것입니다. 

대중없이 적어 순서가 없이 뒤죽박죽 입니다. 자고나면 잊어버릴 것 같아서 새벽에 올립니다. 
아울러 속기로 적다보니 봐도 생각이 안나는 것도 있고(최근 건망증이 심해져서리^^) 기억이 틀려 내용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 놀텍 라이센싱: 

순조롭게 되고 있다. 
혹자는 지금까지 안된 것 보면 미국/유럽쪽 라이센싱 가능성 없어진것 아니냐고 하는데 
세부적인 절차가 진행중인 곳도 있다. 

** 회사쪽 설명(주총장에서 나온 이야기는 아니고 제가 그냥 계속 들어서 이해하는 방향입니다.) 
외국 중소국가는 그 국가 넘버1 회사와 라이센싱을 한다. 그 회사가 그 국가시장을 지배적으로 영업할수가 있어 오리지날이고 효과가 우수하면 충분히 유명 메이져 제약회사 약을 이길수 있다고 판다하고 라이센싱 해 간다 

유럽/미국 처럼 큰 시장은 메이져 플레이어가 많아 시장을 지배적으로 영업할수가 없는 자유경쟁 시장이다 비록 오리지날이지만 누가 가져가든지 생명에 지장없고, 다른 약도 있어 영업력이 밀리면 다른 큰 회사 약에게 밀려 실패할 위험이 있어 쉽게 라이센싱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오리지날이고, 중증에 효과가 탁월하고 해서 중간정도 메이져에서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접촉해 오고 있다 


2. 슈펙트 라이센싱: 

3상 결과 집계가 잘되었다. 결과 수치가 좋아 1차 신청은 무난히 되리라 확신한다. 
식약청에 제출할 일 만 남았다. ( 제가 듣기로는 7월중 한다고 합니다.) 
1차 치료제 허가를 당기기 위해 노력중이다. 잘되면 하반기 시판도 가능하다. 
승인자료를 가지고 이제 해외 장사를 할 예정이다. 
일부 국가는 국내 승인자료만으로도 시판이 가능하다 
유럽/미국 등은 별도 임상이 필요하다. 


3. 항바이러스 

*참고: 우리가 알고있는 IY7640외 10개 이상의 변형 항바이러스제가 있고 4번째 신약인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치료제도 그 IY7640 의 변형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IY7640은 타미플루 대용으로 개발 되었다. 에볼라에 효과 있는 것을 다른 것이다) 

미국 국가연구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지 2번 실험했다. 1차 실험에 효과가 좋아 재검을 위해 2차도 진행하였다 
혹자는 체외실험(실험관 실험)을 치부하지만 체외실험에 효과 있는 것을 확인 한 것도 대단하다. 
일양에서 비글견 실험등을 통해 체내흡수가 놀랄 정도로을 좋고 반감기도 오래간다 
일본의 아비간이 복용량이 14알 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들었다. 일양 것은 2~3알 인 바, 일본의 아비간이 체내 흡수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았다. 결국 아비간은 에볼라 관련 실험을 중단하였다 

미국 국가연구소에 IY7640 관련 10가지 이상 물질을 개발하였으나, 효과가 우수한 2가지를 보냇는데. 지금 에볼라에 효과가 있는 것은 IY7640이 아니고 다른 것이다. 

*참고: 작년 항바이러스제의 에볼라 실험을 미국 국가연구소 ( 전 대강 들어 어딘지는 알고 있었어나, 김사장은 주총장에서는 도의상 공개하기 힘들하다고 했습니다) 에서 한다고 들었을때, 편지는 반총장에게 보냈는데, WHO 산하 기관이나, 제약회사가 아니고 왜 그런 곳에서 이런 실험을 하나 좀 의아해 했씁니다. 
주총장의 김사장님 설명으로는 에볼라나 메르스 같은 바이러스가 "IS" 같은 테러단체의 의해 생화학무기화 될수 있다고 미국에서 판단하고 
(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환자 체액 구해서 드론 같은 것에 달아 도심에 뿌리는 것 같은 상황) 
치료약 개발이 국가안보에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공짜로 실험을 해주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금번에 미국 국가연구소에서 동물실험을 진행하면 한달 정도 걸릴 것이다고 합니다. 
(전임상인 동물실험은 "조만간" 될 것 같음) 
사람 대상인 임상은 환자가 그렇게 막 생기는 병이 아니기에..... 

*사견: 만약에 동물실험이 성공적이면 환자가 생기는 아프리카에서 임상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러면 과거 타미플루처럼 비록 실제 시장성은 제한적이라도 선진국에서 비축용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거 타미플루도 비축용 매출이 엄청나다고 알고 있습니다.. 


4. 싸이언스 

싸이언스에서 부가적인 설명자료를 요청해 왔다. 지금 그것에 대하여 보완 동물실험 진행중이다.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본다. 통상 싸인언스에서 요청하는 질문지가 A4 2장 정도 내용인데, 당사 항바는 1장만 왔다 (<-- 그 만큼 질문이 없다는 것은 논문에 신뢰가 있다는 이야기로 판단됨) 
또, 미국 연구소의 에볼라 체외실험 결과가 나왔으니, 신뢰성이 더 높아질듯 합니다. 
싸이언스 같은 메이져 논술지는 선진국외 논문에 대하여 의심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5. 슈펙트 급성백혈병에 효과 

글리벡은 급성에 효과가 없는데 슈펙트는 급성에도 효과가 있다고 울산대병원에서 발표했다 
좋은 내용인데 예산만 있으면 이것도 임상하고 싶은데....돈이 없다. 


6. 과거 슈펙트/놀텍 수출계약 완료 업체 국가 의 매출발생 

현재 가장 빠른 것은 아랍의 라이프 파마이다. 6월중 허가가 날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허가가 나면 바로 시판 가능하다 
또 과거 당사를 한번 배신한 립죤도 놀텍의 과거제형(14년 특허만료) 말고 현재 제형도 라이 해달라고 하는데 과거 한번 배신당한 적이 있어 중국 자회사를 통해 진행을 하고 있다.. 
* 참고: 립죤이 중국에서 소화기 쪽 영업망이 좋아 잘되면 매출 많이 늘 수 있음 


7. 놀텍 적응증 추가 (비미란성, 헬리코박터 등) 

과거 동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환자모집을 완료하고 임상을 끝냈어나, 매출이 많아지면 기존 미란성 약가도 (올해 200억 매출 예상) 동시에 30% 깍이기에 전략적으로 아직 적응증 추가를 안하고 있다. 


8. 일양바이오판 합병 
완제품 생산 마진을 일양약품이 온전히 가질수 있어 합병했다 


9. 올해말 미국혈액학회(ASH) oral 발표 관련 

동 학회가 세계 유명한 회사 의사가 다 모이는 학회인 바, 파급력이 굉징하다. 
그기서 슈펙트 발표하려고 비록 3상 자료가 취합 완료되었지만, 크게 오픈 안 하고 잇다 
다른 학회에서 발표하면 김이 빠져 ASH에서 못 할수 있다.. 
김사장은 ASH에서 항바이러스를 발표한다가 말했는데..이해가 잘 안되었음 (?) 


10.백신 

WHO 적격심사가 끝나면 녹십자 처럼 수출가능하다.그러면 매출 많이 늘어날 것이다. 
(WHO 적격심사는 1년에 한번 하며 올 겨울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11. 항바 . 메르스 관계 

혹자는 항바가 메르스랑 관계없다는 이야기를 주총장에서 김사장이 했다고 했는데 저는 잘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9월 증권거래소 IR당사 김사장이 에볼라와 항바의 결합성을 박만성교수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해 봤는데 잘 결합된다고 흥분해서 말했습니다. 큰 돈 필요한 일 아닌 바, 이번에도 당연히 했을 것입니다. 
다만 메르스 테마에 엮이면 역효과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듯 합니다. 

메르스랑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가 좋았으면 당연히 일양에서 어떤 액션을 취했겠죠...작년에 에볼라 컴퓨터 시뮬레이션 나왔을때 처럼요... 
작년에는 아시다 시피. 보건복지부에 요청하다 잘 안되서. 반총장님 통해서 미국 국가연구소에서 실험을 진행하였고, 결과는 아시다 시피 성공적이며 효과가 있다고 보도자료가 약 3일전에 나왔죠 
올해도 ...... 뭔가 진행되고는 있겠죠(메르스도 바이러스 일종입니다. 일양에서 개발한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어떤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지 계속 개척해 나가는 중입니다) 

*그 결과가 잘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몰라도 지금 계속 성공 확율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과거 놀텍이 주가 10~20만원 보장한다고 하면, 항바가 성공하면 100만원 보장한다고 했습니다. 
항바는 현재까지의 FACT로 성공확율 계산하여 주가에 반영되어도 엄청납니다. ㅎㅎ 
(주총 자료에도 "특히 요즘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바이러스 치료제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라고 적어 놓았음) 

12. 작년 3개월 동안 시중 유통 제품 반품 처리 효과 
당기손익으로 약 100억 적자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 일양 한국 적자 129억의 대부분이 이것으로 설명됩니다. 향후 좋아질 일만 남았죠 

* 지분법, 연결법 차이: 
과거 지분법은 중국쪽 이익이 100억이면 지분 포션인 50%인 50억만 당기수익을 
잡았는데, 현재 연결 기준으로 하면 100억을 수익으로 다 잡는다고 하네요 

* 또 본사는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기에 이익이 적어도 이해해 달라고 김사장이 
주총에서 말함.돈 없어서 못하는 임상도 많음 


13. 중국 시장성: 

현재 기관쪽에서 중국수혜주로 화장품이 1차로 주가상승을 이끌었고, 2차는 제약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중국이 소득이 낮을때 중의학 위주로 발전하는 바람에 양의학이 많이 약해 의료시스템이 우리나라 
70~80년대 수준이며, 또 중국의 소득수준이 높아져서 건강을 위해 병원으로 많이 사람들이 가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매년 중국의 제약업이 20%씩 성장하는 추세이며, 여기에 일찍 중국에 자회사를 세운 일양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그 덕택에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작년 대규모로 지은 '양주일양 新 EU-GMP공장'도 잘 돌아가고 있으면, 펀드매니져들이 직접 중국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하여 최근 기관들의 일양인식이 많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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