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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주식갤러리 퍼옴) 고영태 가상 자서전 나는 검객이자 호스트였다.

홧팅~ 2016. 12. 8. 22:26





*유머* 주식갤러리 퍼옴

주식말고는 모든 잘한다는 그들... 대단합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5067985


나중에 나올 고영태 가상 자서전 완결판


"제가 대답을 안해도 지금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 같습니다."

2016년 12월 7일 2차 국정조사 中


펜싱 국대에서 호스트바,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까지...

거대한 소용돌이 안에서 여기자 셋과 점심을 먹은 그가 드디어 털어놓는다.


나는 검객이자 호스트였다 고영태 자서전


"고영태 증인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2016년 12월 7일 2차 국정조사 中 손혜원 의원


"우리 고영태 증인"

2016년 12월 7일 2차 국정조사 中 황영철, 하태경 의원


"담배 태우셨으니까 점심 먹으러 가요!"

2016년 12월 7일 오후 고영태를 뒤따르던 여기자들


박영선 의원이 김기춘 전 실장에게 눈을 돌려 갑작스레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오늘 누가 제일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세요?"

온사람들의 이목이 나에게 쏠렸다. 아마 다들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비록 이 곳엔 없지만, 카메라에 비친 나를 보고 있을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 그리고

금방이라도 김기춘 ㅈ전 실장을 잡아먹을 듯 쏘아보던 여야 의원들이 지금은 나에게

집중하고 있었다. 답은 이미 나와 있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알만한 답이었다.

"어려운 질문을 주셨는데..."

갑자기 피식하고 웃음이 터져나오려는 것을 애써 참았다.

늙은 구렁이의 눈빛이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여기 있는 의원들, 그리고 온 국민들은 이미 내가 무슨 대답을 할지 알고 있었으니까.

본문 14챕터 "그 날" 中


검을 휘두르던 검객이자 금메달 리스트였던 남자

그는 어떻게 한 나라를 삼킨 거센 폭풍에 휩쓸렸는가


그 진실이 바료 여기, 이 자리에 있다!


증인 고영태 여기자들과 점심식사

<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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