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YTHING

참사의 대물림.1973년 한성호, 세월호와 판박이. 이상호 기자의 세월호 7시간 관련 대통령의 시크릿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후기 SNS 본문

ISSUE

참사의 대물림.1973년 한성호, 세월호와 판박이. 이상호 기자의 세월호 7시간 관련 대통령의 시크릿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후기 SNS

홧팅~ 2016. 11. 20. 13:19


161119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이 방송되었습니다.

저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를 통해

세월호 때

박대통령이 세월호 관저집무실을 이용했고

그것은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뜻한다고 했습니다.


아.... 도대체...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ㅠㅠ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20140828 국민TV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

"참사의 대물림.1973년 한성호, 세월호와 판박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18년 철권통치를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
이른바 박정희 후광에 힘입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했던 말이지만
그의 딸이 취임 후 아버지 집권 시절을 연상케 하는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탄식처럼 반복돼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41년 전인 1973년 1월,
유신 독재 체제가 막 들어섰을 때도 여객선 침몰 참사가 있었습니다.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세월호 참사와 닮아 있습니다.
41년 전에 일어났던 참사가 2014년에도 반복됐다는 사실은
한국의 국가안전 시스템이 1970년대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성호와 세월호 침몰 사건 경위 비교


박정희 한성호 침몰

1. 진도 앞바다 조도 부근에서 침몰

2. 선장이 승객버리고 먼저 탈출

3. 배안에 있는 것이 안전할거라고 판단하고 밖에서 선실 문을 잠금

4. 정원초과 및 과적으로 침몰

5. 선박회사 관계자, 하급 공무원만 구속

6. 침몰의 순간 선장이 아닌 무자격 갑판원이 배를 몰았음

7. 희생자의 상당수는 관매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등에 다니는 어린이다.

8. 침몰 당시 관련 일정 기록이 없음

=> 이 일로 인해 박정희 부정선거 의혹이 묻힘


박근혜 세월호 침몰

1. 진도 앞바다 조도 부근에서 침몰

2. 선장이 승객버리고 먼저 탈출

3. 가만히 있으라 방송

4. 과적으로 침몰

5. 선박회사 관계자만 구속

6. 침몰의 순간 선장이 아닌 입사 4개월 된 3등 항해사가 배를 몰았음

7. 희생자의 상당수는 단원고등학교 삭생들이다.

8. 침몰 당시 관련 일정 기록이 없음

=> 부정선거, 국정원 개입 의혹이 묻힘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세월호의 진실

세월호를 둘러싼 거짓을 가장 잘 아는 기자

이상호 기자는

대통령의 7시간...그것이 알고싶다 시청후기를 다음과 같이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