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원가절감과 미국가격과의 비교(펌)

<보배펌>
1. 본네트 알미늄 -> 강판
2. 본네트 가스쇼바-> 꼬챙이
3. 스마트 에어백10 ->디파워드 에어백8
4. 트렁크 흰지커버 및 가스리트프 -> 스프링 방식 커버 삭제
5. 트렁크 배선 마무리 x
6. 하체 전면 언더커버 x

<뽐뿌펌>

딱 최하트림 공식 사이트 msrp로 비교해봤습니다.

(딜러가니 실구매가니 이런건 타사도 마찬가지고 쉐비가 미국에서 실구매가 형편없는 브랜드는 아니니까요)

미국가격 : 23995$*1179(현재 환율) = 28290105 원

한국가격 : 23500000 원

 

미국가격이 훨씬 비싸구요.

가격차 = 479만원

 

물론 에어백 개수나 에어백 세대 등 완전히 같은 차는 아닙니다만.

한 가격을 100만원쯤 올리고 에어백 세대라도 올려줬으면 했는데

한국 GM은 가격을 그냥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삼았던게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동안의 모습들로 비춰봤을때 만약에 쉐비가 100만원 올리고 에어백 세대 올렸으면

주제도 모르고 쓸데없이 현기차보다 100~200 비싼 대우차라고 분명히 도배됐을겁니다.

 

쉐비는 그게 싫었나본데..차라리 원가절감을 딴데서 하지 에어백 세대는 좀 아닌듯 하네요.

그래도 480만원 차이면 이해할만 하지 않나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no=537871

한국GM은 한국인이 가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판단했던걸까요...?

그랬다면 씁쓸하네요.

좋은 부품으로 채우고 가격이 비쌌다면 비싸다고 비판을 받았을까...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부분에서 원가절감을 했으니 비난을 피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