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슈펙트 코로나19 치료효과 확인, 치료제 개발 기대

증권가는

WHO 코로나 19 펜데믹 선언, 미국의 유럽인 입국금지 조치, 도날드 트럼프의 실망스런 연설로

공포의 한주를 보냈는데요.

이런 상황속에 지난주 단연 돋보인 주식 종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양약품입니다.

뉴스가 터지자 큰 거래량 없이 바로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슈펙트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했으며, HIV 치료제 '칼레트라'와 독감 치료제 '아비간'에 비해 우월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슈펙트는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시판중인 신약으로 다른 후보 물질에 비해 신속하게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재창출될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고,

일양약품의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 9종도 시험관내 시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 시키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이 중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신규 후보물질 5종은 투여 후 24시간 내 99% 이상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5년전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치료제 개발 이슈로 10만원까지 갔었던 종목인데요,

비록 주가는 힘을 잃었지만,

그후로도 백신개발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꾸준히 국가 지원을 받으며 연구개발에 힘써왔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연구성과는 과연 어디까지 와있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패닉에 빠진 지금 대한민국의 제약사 일양약품이 그 해결책을 제시해주길 바라며...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