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 천원식당 - SBS 궁금한 이야기Y 펌

김선자 할머니께서는 2015년 3월 18일 '천원식당을 계속 이어가 달라'는 유언을 남기시며

마지막까지 다른 이들의 한끼를 걱정하시며 대장암 말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천원식당은 주변 상인분들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김선자 할머니의 유지를 이어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천원은 떳떳하라고, 부끄럽지 않으라고 내는 돈이야."

하지만 아쉽게도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1,000원 식당으로 유명한 ‘해뜨는 식당’은

 

김선자 할머니가 암 투병으로 돌아가신 후 딸이 대를 이어서 식당을 운영 해왔으나

지속된 경제 불황과 기부자의 감소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게 되어

2018년 4월18일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문을 닫았지만

김선자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기억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torypc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