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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소환 현장, 검찰 향해 개똥 투척한 한명의 열사 둥글이 박성수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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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소환 현장, 검찰 향해 개똥 투척한 한명의 열사 둥글이 박성수님

홧팅~ 2016. 11. 3. 23:46



주인공은 둥글이의 유랑투쟁기 라는 책의 저자로 알려진 둥글이 박성수님.

몇달 전에는 어버이 연합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셨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는 지난해 4월 서울 서초구 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멍멍”하고 외쳤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10월 31일 오후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검찰 소환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최순실을 봐주는 시녀검찰 이라고 외치며 서울중앙지검 입구에 개똥 한 바가지를 투척했다가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아래는 개똥을 투척하고 조사받은 뒤 올린 둥글이 박성수님의 SNS 글 입니다.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큰 목소리를 내는 둥글이 박성수님의 용기에 박수와 고마움을 보냅니다.







한편 1일 오전 어느 한 포크레인 운전자는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하면서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한 얘기를 듣고 죽는 것을 도와주고 싶어 왔다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정문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하는 사건도 있었다.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성역없는 검찰 수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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