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중국방문 중 동행취재 기자단이 폭행 당했다고? 방중의미를 왜곡하지마~

문재인 대통령 중국방문 중  취재기자단이 중국 경호원에게 폭행당했다며 크게 이슈가 됐었는데요,

이에 전국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가 중국 측 경호원의 한국 기자단 폭행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노조는 15일 성명을 내고 “우호국 정상의 국빈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동행한 기자들이 방문국 경호원에게 야만적인 폭행을 당하는 일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중국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합니다.

저도 한중 양국의 중요한 시기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 정말 안타깝습니다.

처음에는 중국 경호원의 폭행에 대한 비판 기사가 많이 났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사건의 전후사정이 알려지고,

비난의 화살이 무리하게 취재를 하려 한 기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언론에서는

취재 기자 얻어맞는데 국민 어떻게 보호하나?

내용없는 굴욕외교?

이러려고 중국 방문했냐는 기사와 보도를 내고 있네요.

며칠전에는 한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데 중국에서는 관심도 없고 반응이 너무 없다며 기사를 내고 말이죠 ㅠ

http://adrything.tistory.com/292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의 의미와 성과를 무시하고

폭행 사건에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려하는... 그대들...

씁쓸합니다.

 중국 환구시보에서는

'기자단 중국 폭행사건, 왜 정치인들은 비판하고 언론은 뒤집어지고 네티즌들은 칭찬하는가'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일 기자단 폭행 사건의 전말과

그 후 한국 언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정치권을 중심으로 일어난 한국 측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위 기사 출처 : http://world.huanqiu.com/exclusive/2017-12/11450365.html

겸사겸사 검색해서 다른 글을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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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评：韩国记者被打，别缠着中国政府要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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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pinion.huanqiu.com/editorial/2017-12/11453418.html

이러한 일이 발생한건 안타깝다.

기자가 어떤 행위를 했는지 인과관계를 먼저 알아봐야겠지만

그것과 관련해서는 논평을 하지 않겠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한 한중경제무역합작교류회는 한국인이 개최했고,

경호원 역시 그들이 돈을 지불해 고용했다. 단지 경호원이 중국인일 뿐.

경호원은 고용한 사람의 지휘에 따른다.

한국 언론의 반응은 이해가지만 국가간의 문제로 만드는 것은 좀 그렇지 않는가?

라는 늬앙스의 내용이었습니다.

내용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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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一新局面的出现符合中韩两国和两国人民的利益，

但是韩国有一部分政客和媒体使出浑身解数找茬，

误导公众的注意力，扭曲文在寅访华的全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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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양국관계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고)

이 새로운 국면은 한중양국 및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한다.

하지만,

한국의 일부 정계인 및 매체의 트집잡기로 여론을 오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왜곡하고 있다.

한국 네티즌들이 바라보고 있는 관점과 일맥 상통했습니다.

글쓴이가 한국인인가 싶을 정도네요~

하하

우리나라 국민들은 더이상 왜곡된 언론 보도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적폐로 불리고 있는 분들도... 하루 환골탈태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문재인 정부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