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박사모에 감동하다~ 한국민들의 열정을 느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하면

누군가 또 돌발상황을 만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앞두고

한미동맹 강화,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올리다  제지당한 것???

그거 말고는 뭐...

 제 걱정은 쓸데없는 기우였나 봅니다.

오히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왜????

광화문에서  트럼프 환영 VS 거부 집회가 벌어졌지만

반미 집회는 차벽으로 절묘하게 가려 보이지 않았고,

박사모 및 애국단체? 의 성조기와 태극기를 열성적으로 흔드는 모습은

눈에 잘 띄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트럼프였어도 흐뭇할 것 같네요!

박사모 및 애국단체 분들~

이번엔 큰일 하셨습니다.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이번 정상회담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아름다운 환영식을 마음 깊이 담을 것" 이라며

"여기 오는 도중에 많은 한국 국민들이 한국 국기와 미국 국기를 흔드는 것을 봤다. 한국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107_0000141018&cID=10301&pID=1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