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YTHING
제약 바이오주 일양약품 최근 대차잔고와 공매도 추세... 주가 하락... 본문
코스피는 최근 역대 최고치를 기록.
오르지 않은 종목 찾기가 더 어려운 현 시점에서,
최근 제약 바이오주들은 기를 못피고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관심있어하는 일양약품을 보겠습니다.
최근 1년동안은 큰 변동없이
거의 3만원 중후반대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6월 초 44,600원까지 상승했다가 상승폭을 모두 내주고, 그전의 주가로 되돌아갔습니다.
현재 37,350원...
왜 그럴까? 문제가 있나?
최근 기사를 보니 썩 나쁘지 않습니다.
일양약품 신약 항궤양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의
에콰도르 및 캄보디아 해외 수출 및 헬리코박터 제균 적응증 추가
일양약품 슈펙트 유럽혈액학회서 장기 임상결과 발표 등..
하지만 주가는 이와 반대로 가고 있네요.
왜 그럴까?
아하, 외인이 주구장창 팔고있었네요.
지분율 6%였던 것이 5% 대 로 떨어졌습니다.
외인 누가 이리 열심히 팔았을까?
누군가 했더니 JP 모간 서울이 최근에 신나게 팔았었군요.
그럼 공매도는 어떨까? 공매도 보기전에 대차잔고를 확인 한번 해볼까요?
6월 초 부터 40만주가 늘었군요.
참고로 신용잔고율은 2.57 이군요. 계속 하락추세입니다.
그럼 이번엔 공매도 상황
헉...
하루 거래량이 10만주도 안되는데...
최근 공매도 비율이 어마어마 하네요.
10%만 넘어도 많은데...
20...30... 오늘은 40%나???
이러니 주가가 오를래야 오를 수가 없지...
일반 투자자들만 모르는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공매도 거래대금이 하루 10억이네요.
7월 10일자 공매도 잔고수량이 약 62만주
잔고금액으로 따지면.. 230억?
공매도는 언젠가 다시 갚아야하는거니, 다시 사준다고 생각한다면... 오를 가능성도...?
꿈인가...?
그만큼 더 공매도 하겠죠???
네이버 게시판을 보니 공매도가 우려돼 회사에 전화를 한 분이 계시는군요.
회사의 대답은 방법이 없다....?
오늘은 공매도 불공정거래 의심이 든다며 한국거래소에 신고했다는 분도 계시네요.
공매도 공시제도
(공매도 잔고 비율이 0.5% 이상인 자를 공시 의무자로 설정)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기준이 아래와 같고 이 조건 3개를 모두 충족해야 한답니다.
△공매도 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 대금의 20% 이상(코스닥·코넥스 15%)
△주가 5% 이상 하락
△공매도 거래 비중이 과거 40거래일 평균 대비 100% 이상)
투자자 보호차원으로 만들었다는데, 전혀 구실을 못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현재 일양약품 주가의 이런 모습은...
주가 과열을 막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공매도의 순기능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몇년 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이 떠오릅니다...
자사주 매입과 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했었죠.
일양약품이 셀트리온과 같은 직접적인 대응책이 없다면...
새로운 신약의 출시와 성공으로 투자자들에게 보답하는 길 밖에 남지 않았네요..
세번째 신약후보물질 항바이러스 치료제 IY7640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치료제.
파킨슨 치료제 등등...
아무쪼록 아래의 인터뷰 기사내용이 하루빨리 현실이 되어
공매도 세력에 의해 주가가 좌지우지 되지 않는 일양약품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017년 제약기업 CEO 인터뷰] ⑪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9544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딴게 김어준 그리기 김어준이 대단한 이유 - 인간 김어준 퍼옴 (0) | 2018.10.28 |
---|---|
세계최초 AI와의 스타크래프트 대결 송병구 vs 인공지능 (0) | 2017.11.03 |
다시보는 민주당 탈당 러시... 국민의당 문준용 특혜 조작 사건 (0) | 2017.07.09 |
또 오해영 14화 박수경 (예지원)의 조언 인생선배로서 조언하는데 성품보고 남자만나! (0) | 2017.05.16 |
90세 할머니 구하러 불 속에 뛰어든 외국인 근로자 "엄마 생각나서 들어갔어." (0) | 2017.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