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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사무실 앞 용자 출현, 둥글이의 유랑투쟁기

홧팅~ 2016. 4. 28. 21:30


어버이연합 사무실 앞 용자 출현

<둥글이의 유랑투쟁기>


어버이연합 사무실 앞에 용자가 나타났다고 해서 검색해봤더니

 검찰청, 경찰청 앞에서도 시위를 한 적이 있는 둥글이 박성수씨였네요.


일전에 검찰은 박성수씨가 배포한 전단지 내용 중 ‘정모 씨 염문을 덮으려고 공안정국 조성하는가?’라는 부분에 ‘박근혜-정윤회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박성수씨를 구속기소했고 그는 대구구치소에 수감 당한바 있었습니다.


이번에 시위한 내용은 웃프기까지 한데요...


"일당 2만원짜리 노인 알바 웬말이냐, 최저임금 보장" 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끌려나갔습니다.


검색하다보니 박성수씨가 저서한 책이 있네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의 책을 읽어보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소개

『둥글이의 유랑투쟁기』는 평범한 ‘정착민’으로 살던 저자가 지구의 하소연을 더 이상 외면하지 못하고 ‘유랑족’으로 거듭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벌인 환경 캠페인과 사회 현실에 참여하고 실천한 기록을 엮어 ‘유랑투쟁기’를 썼다. 2006년 8월 처음 뗀 발걸음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현재 9년째 고행 중인 저자가 길 위에서 쓴 3천여 페이지의 글과 2만 장이 넘는 사진 중 일부를 추려 엮은 것이다.


박성수

저자 : 박성수
저자 박성수는 전북 군산에서 4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수성이 풍부했다. 덕분에 대자연을 벗 삼아 뛰어놀 소중한 시간을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데 허비하지 않았다. 대학에서는 인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겸비할 만한 학문으로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대학 생활 중에는 각종 자원 봉사와 질서캠페인, 환경캠페인, 엽기적 퍼포먼스 등을 하며 학내 요주의 인물로 명성(?)을 날렸다. 졸업 후 사회복지시설과 환경단체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제도권 활동의 한계와 일상적 삶에 회의를 느끼고, 2006년부터 9년째 전국을 유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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