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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막아냈던 대참사, 팩트확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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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막아냈던 대참사, 팩트확인

홧팅~ 2017. 12. 23. 22:58


98년 부천 LPG충전소 폭발사고



2017년 9월 화재로 광주에서 2톤 LPG통 폭발하던 모습


2017년 12월 제천 사고 현장의 2톤 LPG통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세월호보다 잘못 대응해 사상자 키운 제천참사" 라며,

"세월호참사를 이용해 정권을 잡은 세력들이 세월호보다 더 잘못 대응해 사상자를 키운 제천참사를

어떻게 책임지고 수습하는지 지켜보겠다" 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한편,

TV조선 뉴스에 따르면, 화재 현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부 유가족들은 울분을 토했다고 합니다.

"카메라 그만 찍어요, 사진을 왜 찍어. 뭘 와서 이야기를 듣겠다고 와 있는거냐"

"문재인 대통령은 두시간 넘어서 빨리 수습하라고 해? 그건 아니잖아"

"왜 세월호 때는 박근혜 대통령님이 문책 받아야했느냐"

이 문제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묵묵히 유가족들을 위로하신 문재인 대통령님...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숨소리에 울음이 묻어 있었다.

아니, 분명 울고 계셨다”며 “희생자 한 분 한 분 앞에 대통령은 일일이 엎드리셨다”고 당시 조문 상황을 전했다. 

  

 “'유가족의 욕이라도 들어드리는 게 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이라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또 울먹이신다”


 “국민을 위해 울어주는 대통령! 국민의 욕이라도 들어야 한다는 대통령!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엎드리는 대통령!”

“대통령의 진심 어린 조문 받으시고 억울한 넋들이 조금의 위로라도 받으셨으면 좋겠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발생하더라도 억울한 희생이 최소화되는 ‘나라다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23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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