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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드라마 리버스 (リバース) 데스노트 주연 후지와라 타츠야 토다 에리카 열연, N을 위하여가 떠오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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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드라마 리버스 (リバース) 데스노트 주연 후지와라 타츠야 토다 에리카 열연, N을 위하여가 떠오른다...

홧팅~ 2017. 7. 9. 22:27


 

리버스 (リバース) 

10부작

2017.04.14.~2017.06.16.방송종료

연출 : 츠카하라 아유코, 야마모토 타케요시

각본 : 오쿠데라 사토코, 시미즈 유카코

 

출연진

후지와라 타츠야

토다 에리카

타마모리 유타

코이케 텟페이

미우라 타카히로

 

줄거리

주인공의 연인에게 의문의 편지가 도착하면서 10년 전 사건과 다시 마주하게 된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데스노트의 후지와라 타츠야와 토다 에리카의 만남~

두근 두근~

토다에리카도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 ㅠㅠ

 

친구들과의 신나는 여행

 

여행지에서의 단체 점프 샷

 

슬슬 고기 구워 먹으러 가볼까~

 

여행이 목적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냥 무심결에 보게 된 드라마.

리버스 (リバース) 

시작부터 오묘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면

언제로 돌아갈거야?

뭘 다시 할거야?

 

난 뭐할까...

아주 잠깐... 생각하려 했지만 떠오르지 않았다 ㅋㅋ

 

그후로 내내 어릴 때나 좋아했었던 어두 침침한 분위기의 전개가 계속 이어졌다.

 

아 서스펜스 드라마구나...?

예전에 봤었던 N을 위하여가 떠올랐다.

검색을 해보니 같은 연출이었다.

츠카하라 아유코...

N을 위하여, 모래의 탑, 리버스 등...

 

요새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활기가 넘치는, 생기 발랄한 드라마가 좋은데...

안보던 한국 드라마도 챙겨보고...

또 오해영이라던가, 식샤를 합시다 2라던가...

그냥 서현진이 좋았던건가? 하하

 

아무튼 리버스는

이런 나의 최근 드라마 취향이 무색하게....

매 회 다른 인물들의 새로운 스토리를 공개하며 계속 궁금증을 유발시켰고,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막연하게 그냥 저녀석이 범인이겠지 생각하며,

과연 감독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까 기대하며...

마지막회까지 홀린 듯 눈과 귀를 맡겼다.

 

그리고 그 결과에 만족하며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

 

재밌었어요~

 

하긴 사람마다 다를거다.

친구에게 N을 위하여를 추천했다가 욕을 먹었다.

그 친구가 내게 재밌다고 추천해준 영화에 쌍욕을 해주기도 했으니 뭐..

피장파장인가? ㅎㅎ

이 드라마도 추천해주고 싶지만 참겠다.

욕은 듣고 싶지도, 하고 싶지도 않으니 말이다.

 

다만,

드라마에서 나온 이 독백은 이야기 해주고 싶다.

여러분도 같이 들어주세요~

 

옛날 친구(히로사와)가 말했었던

인생을 바꾸는건 필사적인 노력이 아니라

1잔의 커피

생각지 못한 맛있는 음식

한번도 본적없던 풍경

모르는 사람과의 만남

그런 소소한 일이 인생을 바꿔간다고...

 

昔友達がいってた

人生を変えるのは

死に物狂いの努力なんかじゃなくて

一杯のコーヒー 

思いがけない美味しい食べ物

見たことのない風景

見知らぬ人との出会い

そんな些細なことが人生を変えていくんだ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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